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
-꿈의 화학물질에서
꿈을 파괴하는 화학물질로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로는 일명
프레온 가스라 불리우는 염화불화탄소(CFC)외에도 할로(Halon),
사염화탄소(CCl4), 1.1.1-TCE (1.1.1-Trichloroethane, 일명
메틸클로로포름), HCFC, HBFC, Methyl Bromide(CH3Br)등의
물질이 있습니다.
CFC는 50년 전부터 개발, 사용되고 있는데 당시
과학자들은 '꿈의 화학물질'이 탄생했다고 기뻐했습니다.
무해, 무취, 불연성으로 부식이 잘 안되 식품의 냉동가공
및 수송, 냉매, 안락의자 및 단열재의 발표제 각종 정밀기기부품,
광학부품, 전자제품의 세정제, 드라이크리닝 용제, 스프레이
제품의 불연성 분사추진제등 CFC는 인류의 문명과 산업이
발전하면서 현대 사회에 필수적인 역할을 해온 물질입니다.
할론은 프레온 가스에 브롬이 추가된 물질로서
소화제로 사용됩니다. 독서이 적어 사람이 있는 밀폐된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비전도성이어서 전기적인
화재에도 안전하게 이용되니다. 또한 소화후 잔사를
남기지 않아 박물관, 미술관, 컴퓨터실 등 귀중한 자료를
보관하는 곳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사염화탄소(CCl4)는 달콤한 냄새가 있는 무색투명한 액체로
불연성입니다. CFC의 제조용 원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추출용매, 발염제, 살충제, 변압기의 절연유 및 포스겐원료
등으로 사용됩니다.
1.1.1-TCE는 금속세정, 드아이크리닝용제, 섬유발염제,
에어로졸등에 사용되며 HCFC는 냉매, 발포제등으로 사용됩니다.
Methyl Bromide(CH3Br)는 밀폐된
곡물저장소, 방앗간, 곡물운송차량, 검역소 등에서 거미,
진드기등 각종 곤충과 벌레를 제거하는 훈증제 및 구서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모든변에서 안저하고 효과가 우수하여 꿈의 화학물질로
불리웠던 물질들이 지금은 오존층을 파괴하여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물질로 그 무서운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더 이상 이대로 둘 수는
오존층 파괴물질을 전혀 규제하지
않고, 이대로 방치한다면 2020년에는 북반구의 오존층이
평균 15%정도 파괴되는데 고위도로 올라갈수록 파괴정도가
더 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CFC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더라도 이미 대기중에 나가있는
CFC로 인하여 오존층 파괴는 한층더 진행되리라고 예상됩니다.
남극상공에 나타난 오존구멍은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무분별한
자연환경 파괴를 일삼아온 인류에게 자연이 내리는 커다란
경고입니다.
오존구멍은
이제 남극뿐 아니라 바로 우리 머리위에도 뚫릴 수 있는
거싱며 인류의 생존과 직졀된 문제인 것입니다.
자연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우리의 후손에게서
빌려온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후손들에게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환경을 되돌려줘야할 책임이 있고 그래서 더
이상 이대로 둘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의 작은 일부터 아름다운 환경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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